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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재환, 새 싱글 ‘포니테일’ 발매 기념 라이브 성황리 마무리

가수 김재환이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김재환은 24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포니테일’(Ponytail) 발매 기념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이날 김재환은 라이브를 통해 글로벌 윈드(공식 팬덤명)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재환은 “열심히 만든 음반이 곧 발매된다고 하니 너무 설렌다. 김재환만의 아이덴티티가 진하게 담긴 ‘포니테일’ 기대 많이 해달라”고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토크를 시작했다.김재환은 댓글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가 하면,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박우진은 “노래를 미리 들어봤는데 너무 좋았다. 2초 듣고 해외 아티스트가 내한 온 줄 알았다”며 “랩 부분도 듣고 놀랐다. 생각보다 톤도 좋고 너무 잘한다”고 호평하며 김재환을 지원사격했다.김재환은 또 ‘포니테일’ 언박싱과 함께 종합선물세트 같은 구성의 음반을 소개했다. 특히 김재환은 편안한 진행과 높은 텐션, 즐거운 리액션으로 재킷 촬영 비하인드,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밝히며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마지막으로 김재환은 “열심히 만든 곡이니 재밌게 잘 즐겨주시면 좋겠다. 많이 사랑해달라.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김재환만이 낼 수 있는 음색과 무대 기대해 달라”는 소감을 남겼다.김재환의 새 싱글 ‘포니테일’은 펑키한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조화로운 펑크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김재환과 히트곡 메이커 박우상 프로듀서가 힘을 합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첫눈에 반한 이성에게 마음을 얻고 싶어 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18:23
스타

'아이브 마인' 재킷 촬영 비하인드…금발 장원영→숏커트 안유진 '한계 없는 변신'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다채로운 콘셉트로 한계 없는 매력을 보였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과 28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 재킷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이날 영상에서 아이브는 신보 ‘아이브 마인’의 트리플 타이틀곡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배디’(Baddie) 재킷 촬영에 이어 스페셜 포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카메라 밖에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순식간에 콘셉트에 맞춰 변신하는 모습이 담겼다.‘오프 더 레코드’ 재킷 촬영을 위해 등장한 장원영은 “다섯 살 이후로 한 번도 앞머리를 자른 적이 없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 마냥 귀엽진 않고, 시크하기도 하고 센치한 원영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을도 긴 머리로 색달라진 스타일링을 공개하며 “다이브가 얼마나 놀랄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숏커트로 파격 변신한 안유진은 “은찬이가 불러온 나비효과”라며 “연습생 때 하던 반묶음 머리가 생각 난다”고 이야기했다.‘오프 더 레코드’에 이어 ‘이더 웨이’ 재킷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장원영은 “역사상 최고의 변신을 했다”며 금발 헤어를 공개하며 달라진 자신을 ‘LA에서 방금 막 한국에 도착한 안젤리나’라고 소개해 웃음을 줬다. 레이는 각종 밈을 따라 하며 웃음을 줬고, “진짜 하고 싶은 머리와 눈 화장”이라며 찰떡같이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가을은 롱 헤어에 스모키한 느낌으로 ‘카리스마 가을 선배’로 변신했다.재킷 촬영 3일 차에 아이브는 ‘배디’ 콘셉트에 맞춰 변신했다. 카메라 밖에서 가을과 레이는 ‘배디’ 촬영을 함께하는 자신의 친구로 인형들을 소개해 리즈, 이서와 함께 귀여운 매력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리즈는 큰 귀걸이를 지하철 손잡이처럼 사용하며 현장 분위기를 풀고 웃음을 선사했다.스페셜 포토 촬영으로 재킷 촬영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앞선 재킷 촬영과 달리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아이브는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4세대 퀸’ 면모를 증명했다. 모든 촬영을 마친 아이브는 “다들 멋쟁이가 됐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하며 손인사를 전했다.한편 아이브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신보 ‘아이브 마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0.29 16:47
뮤직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 신곡 발매 “또 다른 생일 맞이한 기분”

‘불타는 트롯맨’ 제1대 우승자 손태진이 신곡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손태진은 지난 2일 네이버 나우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을 만났다. 먼저 같은 날 정오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특전곡 ‘참 좋은 사람’을 발매한 손태진은 “따끈따끈한 음원을 가지고 온 불타는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입니다”라고 반가운 인사부터 건넸다.근황 토크로 라이브를 시작한 손태진은 이어 팬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실시간 코멘터리 시간을 갖는가 하면, 콘셉트 화보 촬영과 앨범 재킷 이미지 속 캘리그래피 작업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재미를 더했다.특히 손태진은 ‘참 좋은 사람’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손태진은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단단하고 깊은 목소리와 손태진표 감성을 듬뿍 담은 노래,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다음 곡으로 댄스곡을 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 손태진은 “템포감 있는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곡을 만나면 최선을 다 해보겠다”고 답했고, 즉석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이밖에도 손태진은 음악 방송 출연 계획, 영어 버전 곡 발매, 신곡 공약 등 팬들이 궁금해할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소통했다. 또 노래 가사에 맞춰 이모티콘 표정을 따라 해보는 '이모지 챌린지'도 진행하며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마지막으로 손태진은 “너무 즐거웠고, 또 다른 생일을 맞이한 기분이다. 팬분들과 설운도 선생님, TOP7 멤버들 등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고, “저의 곡을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게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와 ‘불타는 트롯맨’ 톱7 전국투어 콘서트로도 팬분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라이브를 마무리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3 07:52
스타

[화보IS] 박하선, MZ라 해도 믿을 미모

배우 박하선이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박하선은 10일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 신비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푸른 빛 공간을 배경 삼아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청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깔끔한 슬릭번과 검은 색 가죽 재킷 스타일링에서는 흑백 모노 톤을 뚫고 나오는 박하선의 대담하고 시크한 눈빛과 표정을 느낄 수 있다.박하선은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포즈를 통해 자유분방한 면모를 뽐내며 프레임을 한가득 채운다. 박하선은 바닥에 앉아 한쪽 다리를 잡고 있거나 다리를 꼬고 턱을 괴고 있는 등 자연스럽고도 감각적인 포즈들로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이렇듯 짙은 매력으로 독보적 분위기의 화보를 탄생시킨 박하선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 역을 맡아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을 담담하고 묵직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10일 현재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박하선의 무한 매력이 담긴 화보는 엘르 7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0 15:37
뮤직

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 7월 26일 출격...미니 1집 발매

그룹 트와이스의 첫 유닛 미사모가 7월 26일 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를 발매하고 현지에서 정식 데뷔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 ‘미사모’ 정식 데뷔를 예고해 국내외 팬들을 환호케 했다. 14일 새벽 0시에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재킷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오픈하고 호기심을 증폭시켰다.사진 속 미나, 사나, 모모는 앨범명에 걸맞게 명작 속 여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블랙 드레스, 붉은 커튼의 강렬한 색감과 시크한 눈빛이 카리스마를 더했고 한 폭의 유화 작품 주인공 같은 우아한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에는 타이틀곡 ‘두 낫 터치’를 비롯해 ‘비하인드 더 커튼’, ‘마시멜로우’, ‘퍼니 발렌타인’, ‘잇츠 낫 이지 포 유’, ‘리와인드 유’, ‘부케’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특히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타이틀곡 ‘두 낫 터치’ 노랫말을 써 다수의 히트곡으로 증명한 필승 조합 ‘트와이스와 박진영’의 새로운 음악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또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미사모 재팬 쇼케이스 2023’ 개최 소식을 알렸다. 7월 22일~23일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제5전시장, 7월 25일~27일 도쿄 피아 아레나 MM에서 공연을 열고 원스(팬덤명)의 응원 속 미사모로서 출사표를 던진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4 13:54
뮤직

남승민 ‘세글자' 비하인드 영상…"재킷 촬영부터 녹음까지 팔색조 매력"

가수 남승민이 신곡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승민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세글자’의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세글자’ 앨범의 재킷 사진 촬영부터 신곡 녹음,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 등 새 앨범의 제작 전 과정을 엿볼 수 있다.남승민은 캐주얼하고 밝은 스타일의 의상을 비롯해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의 베이지색 수트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이어 능청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소년미와 성숙함, 두 가지 콘셉트의 재킷 사진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이어진 녹음 현장에서는 ‘세글자’의 작곡가이자 히트곡 작곡가인 임종수 작곡가의 열정적인 지도가 빛을 발했다. 녹음에 앞서 진행된 미팅에서 임종수 작곡가는 ”가사와 곡 속에 완전히 파묻혀서 (노래를) 마음으로 해야 한다. 가사는 100% 외워서 불러야 한다“며 신곡 가창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녹음실에서도 남승민은 임종수 작곡가의 섬세한 디렉션과 지도에 따라 곡을 열창했으며 세심한 부분까지도 함께 논의하며 녹음을 진행했다. 그는 곡에 완전히 몰입하여 녹음을 진행, 녹음 내내 진중하고 섬세한 면모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또한, 영상 말미 짧게 공개된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에서 남승민은 현장의 매서운 추위로 촬영 중 본의 아닌 몸 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지난달 31일 발매한 남승민의 신곡 ‘세글자’는 나훈아의 ‘고향역’, 태진아의 ‘옥경이’ 등 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임종수의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의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이별 이야기를 담은 정통 트롯 곡이다. 남승민은 그간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의 곡들을 발매하며 솔로가수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의 OST 가수로도 참여하며 깊은 감성과 깔끔한 창법으로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4.12 11:47
스타

[화보IS] “연진아 멋지다! 브라보 박연진” 임지연, 글로리 한 고혹美

배우 임지연이 보그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21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그화보 비하인드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시스루 의상,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 재킷 등 다양한 의상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한 모습이다. 그의 매혹적이고 우아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연진 멋있다! 브라보 박연진!”, “그때 문동은 아니였으면 너였어”, “연진아 아련하게 봐도 용서는 못한다” 등 드라마에 과몰입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임지연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성공적인 첫 악역 데뷔를 이뤘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이야기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1 22:49
연예일반

최유정, 첫 솔로앨범 ‘선플라워’ 음원 일부 최초 공개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이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인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8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유정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선플라워’(Sunflower)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선플라워’(P.E.L)와 수록곡 ‘팁 팁 토즈’(Tip Tip Toes), ‘아울’(OWL) 등 총 3곡의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먼저 타이틀곡 ‘선플라워’는 캐치한 멜로디의 팝 R&B 곡이다. “Do it do it do it that 이 순간. 우리 우리 우리 days / Love it love it love it babe 황홀한. 우리 우리 우리 daze”라는 후렴구의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이외에도 빈티지한 힙합 비트의 ‘팁 팁 토즈’, 몽환적인 신스 리프와 그루비한 드럼 리듬으로 전개되는 ‘아울’ 또한 짧은 파트만으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노래와 함께 미국 LA에서 진행된 재킷 촬영 현장과 프롤로그 필름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가 담겨 있다. 최유정의 첫 솔로 앨범 ‘선플라워’에는 해바라기처럼 팬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그의 열정뿐만 아니라 팬들은 물론 대중 모두 자신을 바라보는 ‘유정바라기’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선플라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9 17:12
연예일반

‘월수금화목토’ 김재영, 설렘 폭발 비하인드 컷 공개

배우 김재영이 설렘을 전달하고 있다. 7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자타공인 슈퍼스타 강해진 역을 맡은 김재영의 드라마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재영은 김재영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화이트 재킷에 블링 블링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면사포 한쪽을 잡고 있어 드라마 속 해진에 녹아든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김재영은 카메라 밖에서 모니터링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훈훈만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재영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해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나비넥타이에 검은 예복, 화이트 장미로 된 부토니에를 달고 완벽한 새신랑의 비주얼을 완성, 화목토의 남편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재영은 스윗한 미소부터 어딘가 반항미 넘치는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하기도. 이처럼 김재영은 포스터 컨셉에 맞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막힘없이 구현해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로 오는 9월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7 10:13
연예일반

“살 만하고 들을 만하길”…샤이니 키의 정체성 눌러 담은 ‘가솔린’ [종합]

그룹 샤이니 키가 자신의 정체성을 꾹꾹 눌러 담은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30일 오후 키의 솔로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에 이어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자, 지난 2018년 정규 1집 ‘페이스’(FACE) 이후 3년 9개월 만의 새 정규 앨범이다. 이날 키는 “‘배드 러브’도 정규 앨범으로 준비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질까 그러지 못했다. ‘배드 러브’ 준비할 때부터 ‘가솔린’을 염두에 두고 있어서 실제로 앨범을 발매하게 돼 기쁘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요즘 정규 앨범에 11곡을 넣는 것이 드물지 않나. 열심히 준비했고 아끼려는 마음 없이 다 담았다. 레트로한 재킷 이미지도 인상적이지만 뮤직비디오도 잘 만들려고 애썼다. 최고의 효과를 내기 위해 고민했고 다양하게 즐길만한 요소를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가솔린’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고전 공포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키는 “원래 타이틀곡으로 할 만한 노래가 없었다. 켄지 작가가 소녀시대 ‘포에버 원’(FOREVER 1)을 작업할 때 가서 의뢰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키는 켄지 작가와 함께 ‘가솔린’의 작사에 참여했다. 그는 “타이틀곡을 작사하는 것 자체에 부담이 있었는데, 켄지 작가가 먼저 제안을 해서 공동으로 작업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이젠 자전적인 얘기가 들어가야 앨범에 생명력이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 다른 사람이 쓰는 사랑 얘기도 분명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레벨업하기 위해서는 자전적인 이야기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키는 NCT 제노와 함께한 수록곡 ‘빌런’(Villain)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천사 같은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에 그런 면모를 살려 ‘빌런도 얼마든지 영웅화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담았다”며 “보컬과 랩이 다 되는 제노와 같이 작업하고 싶어서 이 노래가 완성됐다. 내가 안 가지고 있는 걸 제노가 많이 가지고 있었다. 굉장히 허스키한 보이스가 있어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가솔린’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을 묻자 키는 “나는 예능이나 SNS를 통한 게 결국에는 음악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살았다. 이번 ‘가솔린’이 그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음악으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타이밍이 되지 않았나 싶다. 모든 방향이 우회하긴 하겠지만 결국에는 음악으로 돌아오는 타이밍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트렌디함의 비결에 대해서는 “물론 내가 공부하는 것도 있지만. 동향을 빨리 살피는 경향이 있다. 20대를 따라간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 나이 안에서만 노는 사람은 되지 않아야지’라는 생각은 있다. SNS에서의 말투 등을 따라가려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샤이니 멤버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도 드러냈다. 키는 “온유도 솔로 앨범을 해본 입장에서 나를 잘 이해해주고 격려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15년을 달리게 하는 ‘가솔린’으로 팬을 꼽았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지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너무나 든든한 일”이라며 “또 내가 만든 앨범을 대중한테 내는 나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 그런 게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키는 “아티스트인게 1번으로 보이는 날이 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예능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음악적인 면이 다가오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이번 앨범은 ‘새롭고 살 만하고 들을 만하다’는 말이면 됐다”며 궁극적인 목표를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가솔린’은 화려하고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와 어택감 있는 드럼 사운드,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챈트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곡이다. 키는 직접 작사에 참여, 자신만의 길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가솔린의 폭발적인 화력에 비유했다. ‘가솔린’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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